4월 14일까지 무료 운영

울산대교 접안도로 개설로 2015년 노상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아오던 일산복개천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울산 동구는 20일 일산복개천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고 오는 4월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일산복개천 공영주차장은 동구 일산동 455-4 일대에 국비 30억원, 시비 16억원, 구비 23억원 등 총 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771㎡, 지상 4층 5단 구조, 주차면수 83면으로 지어졌다.

일산복개천 공영주차장은 오는 4월1일부터 4월14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시범 운영기간은 무료다. 동구는 2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한 뒤 4월15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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