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유로운 삶을 갈망하는 사람들이늘어나며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과거보다이민에 대한 인식도 관대해지면서,한국을 떠나 이민 생활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12월 이민에 대한 인식을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 중 73.3%가 한번쯤 막연하게나마 이민을 생각해 보았다고 응답했다.

이민을 고려해본 이유로는 ‘팍팍하지 않은,좀더 여유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39.2%)’, ‘지나치게 과열된 경쟁구조에서 벗어나고 싶어서(33.6%)’, ‘갈수록 빈부격차와 소득 불평등 문제가 심각해져서(3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밖에 ‘자녀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고 싶어서’ 등의 이유로도 이민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꼴로사람들이 이민을 생각한근본적인 이유는여유로운 삶을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인식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나날이 치열해지는 한국의 경쟁사회뿐만 아니라,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우수한 주거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해외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해외 부동산 시장 중에서도필리핀 클락이 눈에 띈다. 클락은 개발이 한장 진행 중으로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런 클락 에서 국내 굴지의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해외 첫 사업인 ‘더샵 클락힐즈’를선보여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Bed타입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어1인 가구뿐만 아니라 4인 가족까지 편안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클락은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기관 클락 개발공사에서 직접 담당해 20년간 강력범죄율이 한 건도 없었을 정도로 치안이 우수하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하며 철저한 보안 유지에도 신경 쓰고 있다.

더불어 유해시설 관리가 철저해 매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국내와는 달리 청정도시로서 최적의 대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10분 거리에 여러 골프장이 위치하며 푸닝온천, 영화관 등이 조성돼 있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센트럴 파크 Parade Ground를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레저•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 반경 5㎞ 이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더샵 클락힐즈’는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클락 국제공항이2020년 확장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향후 연간 800만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40분대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도 추진 중이다. 이에 단지가 위치한 클락은 교통 인프라가 탁월해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와 뉴클락시티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