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 ‘선배들의 취업상담소' 포스터.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26일부터 오는 5월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선배들의 취업상담소’라는 이색 특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전문역량을 발휘중인 졸업생들이 재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을 바탕으로 특강하고 취업상담 등까지 하는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의 독특한 교육과정이다.

우선 정규교과목(PR기사작성론·3학점)과 비교과프로그램을 접목융합해 시행하고 출신 졸업생들이 강사로 나서 재학생 눈높이 강의를 실시한다.

또 전문영역 특강과 함께 자신의 회사 입사방법과 생활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상담도 한다. 광고홍보학과 주관 특강이지만 모든 학과 재학생들과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오픈 특강이다.

앞서 동명대는 지난해에도 광고홍보학과 졸업 선배들이 강사로 참여한 특강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재학생들에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동명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하는 선배들이 기꺼이 특강에 참여해 주었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각 영역에서 맹활약중인 선배들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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