梨花欣嘗(배꽃을 흔쾌히 감상함)-이토민
나무는 굽어야
용모가 아름답다 평하고
木曲嚴麗評(목곡엄려평)
배꽃은 피어야
아름다운 향기를 품는데
梨花發美香(이화발미향)
화분에 자라도
스스로 희고 순수해서
盆生自純白(분생자순백)
마루에 옮겨 와
기쁘게 감상을 하네
廳下遷欣嘗(청하천흔상)
[약력] 토민 이수우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 콘텐츠 연구소 연구원
- 한국서예학회 회원
- 울산향토사 연구회원
- 토민 금석학연구소 소장
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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