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내주변 할인쿠폰 및 주문, 예약을 전화 한 통으로 끝내는 신규 O2O 플랫폼 ‘땡스콜’ 런칭, 수수료 ‘제로’ 선언

▲ O2O ‘땡스콜’ 서비스

온라인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형태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이미 배달음식과 부동산 등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지만, 분야에 제한 없이 모든 업종을 다루는 O2O 플랫폼 사례는 이번 땡스콜 서비스가 처음이다.

기존 O2O서비스의 고가의 서비스 수수료 정책과 단일분야 서비스의 단점을 지양하고 전국 500만 소상공인과 구매자의 상생이 목표라고 밝힌 땡스콜은 월 5만원 내외의 광고비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의 수수료를 ‘제로’라고 선언했다.

땡스콜은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모든 업종을 40여개의 카테고리 별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고 업종에 관계없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한다. 앱의 기능은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지역을 설정한 후 업종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관심 업체나 매장을 찜 하거나, 지도로 위치를 확인하거나, 홈페이지로 이동하거나, 전화를 걸어 주문·예약·상담을 진행하고 결제 시에는 앱 내 땡스 쿠폰을 사용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런칭한 땡스콜 측은 ‘소상공인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광고효과를,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업종의 할인혜택을 통해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절약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간 합리적인 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땡스콜’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현재 런칭 기념으로 신규설치 및 출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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