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위원장은 직접 민생경제를 챙기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군내 12개 읍면 자연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100일 대장정에 나섰다. 각 자연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범수 위원장은 “울주가 워낙 넓고 자연마을도 460여곳에 달하다보니 세밀하게 구석구석을 모두 살펴보지 못한 부분이 다소 아쉽지만 우선 전체적으로 한 바퀴 돌아보며 많은 분들의 염려와 충고를 들었다”며 “정치권이 보수와 진보라는 진영 논리에서 탈피하고 국민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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