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신임 청와대 대변인으로 고민정(40·사진)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세번째이자 현 청와대 첫 여성 대변인이다.

고 신임 대변인을 임명한 데에는 여성들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 대변인이 정부 출범 직후 2년 가까이 문 대통령을 보좌하며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도 발탁배경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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