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미씨 우수상 수상

이선옥씨등 8명 특선도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전국공모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울산지역 서예가들이 대거 입상했다.

올해 서예대전에는 각 부문별로 총 3581점이 접수됐다. 그 중 울산서예협회(회장 이재영)에서는 약 2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허남미 씨의 한글 작품 ‘홀로아리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선옥 씨 등 8명은 특선을 받았다. 5명은 입선하는 등 총 62명의 울산 서예인이 수상권에 들었다.

한편 이들 입상작은 오는 6월1~6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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