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 ‘난계창작교실’ 수강생의 수료기념문집이 나왔다.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 ‘난계창작교실’ 수강생의 수료기념문집이 나왔다.

올해 처음 펴낸 수료기념문집 <난계서실>(사진)에는 권춘자의 ‘골무’를 포함해 시 25편과 수필 28편 등 모두 53편이 실렸다.

제호는 오영수 선생의 서재 이름 난계서실(蘭溪書室)에서 따왔다. 표지그림은 오 선생의 첫 작품집 <머루> 초판본의 표지의 사슴 그림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이연옥 관장은 “난계창작교실이 4년째 접어들었다. 크고 작은 문예대전을 통해 15명의 수강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인의 글이 실린 작품집을 내고 싶어하는 수강생들 마음을 모아 문집을 발간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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