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9일 서울에서 박람회 주관사 이문섭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및 대학생 16여 명과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공식 서포터즈인 ‘KCA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공식 출범했다. 

위촉된 ‘KCA 서포터즈‘는 발대식 당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약 2개월 동안 블로그, SNS 등의 온라인에서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의 콘텐츠 제작과 지방의회 및 지방분권과 관련된 소식을 전한다. 또 오프라인으로는 지방의회에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박람회 동안에는 관람객들의 원활한 참여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한 현장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문섭 대표는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일 박람회가 될 것이다”며 “1기로서 자부심을 갖고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강화하고자 하며, 의회와 행정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는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 및 MBN, 경상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한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 오는 7월4일부터 7월6일까지,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 시대를 열다’는 주제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일보 문화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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