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김선미 의원은 16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성인 문해 교육 중학과정 개설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울산시의회 김선미 의원은 16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성인 문해 교육 중학과정 개설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하형 푸른학교 교장은 “울산의 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총 6개 기관에서 실시되고 있으나 성인초등과정으로 한정됐고 지원인력도 부족하다”며 “타 시·도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중등과정 프로그램이 울산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선미 의원 등은 “중등과정의 성인 문해학교 지정과 프로그램이 개발돼 배움에 목마른 분들에게 필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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