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청이 고래문화재단, 남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6월9일까지 태화강 전망대 일원에서 래프팅보트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울산고래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인승 래프팅 보트를 통한 수상레저 체험 등으로 팀당 90분 간 진행된다.

남구청은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태화강 생태하천의 모습을 가까이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색적인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의 활성화에 지역사회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태화강 전망대 일원 나루터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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