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3~5일까지 3일간 부산시 기장군 수산과학관앞 광장에서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멸치, 미역, 다시마, 멸치액젓을 비롯해 수과원이 개발한 다시마국수, 완도산 해조샐러드, 돌김 등이 시중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수과원은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어업인 생산의욕 고취와 추석 물가안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