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호 외치는 황교안, 나경원

(대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17일 대전 서구 도로변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5.17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은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6번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집회 후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장외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주말 장외집회를 계속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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