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민주 시당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27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를 찾아 지역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27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를 찾아 지역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 자동차기술지원단 임재홍 단장, 한경식 차세대기술센터장을 비롯해 북구지역 자동차산업 10개 부품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지난 2016년부터 자동차 생산과 내수·수출 감소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품업체들은 위기 극복 및 지속 발전을 위해 중소 부품 업체의 신제품개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센터 구축과 제품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유도, 미래자동차 부품시장 진출을 위한 신성장 부품 개발에 필요한 전장부품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상헌 위원장은 “지역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장부품 인프라 및 기술 지원사업과 금형 try-out센터 구축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와 정책자금 집행의 실효성 및 인력수급 문제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