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영화의전당등서 진행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내달 25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6월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진행된다.

축제 사무국은 페스티벌 기간동안 열리는 매직갈라쇼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 단 하나의 화살로 브로드웨이 관객을 사로잡은 벤 블랙(미국), 우크라이나 대표 그랑프리를 수상한 마술사 듀오 더블판타지(우크라이나), 유럽과 남미 등 세계적인 나이트 갈라쇼에서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현철용(한국) 등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또 아시아 갓 탤런트 우승자 에릭 첸(대만), 지난해 부산 세계마술챔피언십 오리지널리티상 수상자 김상순(한국), 마인드 리딩 마술로 매직예술아카데미상을 받은 맥스메이븐(미국), 2012년 세계마술챔피언십 그랑프리 수상자 유호진(한국) 등도 신기하고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인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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