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소금-꿈나눔동아리 사진전

내달 3일까지 울산문예회관

▲ (사)꿈빛소금(대표 성기창)과 (사)꿈나눔동아리(회장 이죽련)가 어르신과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행복나눔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꿈빛소금(대표 성기창)과 (사)꿈나눔동아리(회장 이죽련)가 어르신과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행복나눔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6월3일까지 울산문예회관 2전시장.

꿈빛소금은 2005년부터 동물과의 상호교감을 통해 정신적으로 힘든 청소년이 재활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꿈나눔동아리는 사진가, 수의사, 동물매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모여 2015년부터 노인복지관과 보호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이나 영정사진과 함께 도우미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죽련 회장은 “완성된 사진은 전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모두 어르신들에게 액자에 담아 드린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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