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3일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는 3일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채용을 통해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 11명은 안성교육원에서 농촌현장체험을 통한 농촌과 농심바로알기 교육을 받았으며, 청주교육원에서 일선 현장적응에 필요한 직무능력, 기본소양 등에 대해 7주간 학습 후 각자의 영업점에 배치됐다. 특히 신규직원 중 동울산지점에 발령 받은 신수정 계장은 7전8기의 주인공이다. 지난 1998년도 농협중앙회 청경을 시작으로 울산성남동지점, 공업탑지점, 울산혁신도시지점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끊임없이 공채에 도전해 이번 상반기 채용에 합격했다.

신수정 계장은 “입사동기들에게 맏언니처럼 든든한 인생 선배가 되고 농협은행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남묘현 본부장은 “신규직원의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농협은행의 미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인재가 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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