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0일 ‘제21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을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0일 ‘제21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울산광역시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남구 저소득 국민건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정례회 첫날인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11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특별위원회별로 예산안·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후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동학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예산 낭비 방지와 재정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결산 심의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박인서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남산근린공원과 태화강동굴피아가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인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콘텐츠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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