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10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6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을 비롯한 7건의 결산 승인의 건과 중구청장이 제출한 ‘울산시 중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결산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오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신성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예정된 결산심사를 통해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서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면밀히 따져 집행실적과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해 향후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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