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원전해체산업 기술 활성화 위한 인력양성 논의UNIST, 원전해체 국제워크숍
원자력산업 활성화센터 건립해
성장계획 수립·협력체계 구축
인력 육성 거점 역할 등 제안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2  21:44: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12일 남구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지능형 원전해체 워크숍’ 에서 황일순 세계원전수명관리학회장과 박순철 울산시 혁신산업국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향후 원전해체산업과 연관된 원자력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개발·운영 계획이 필요하고,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예산으로 원자력 산업 활성화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UNIST(총장 정무영)는 12일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룸에서 ‘제1회 국제 지능형 원전해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산업부가 울산-부산 접경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한 후 처음 진행되는 국제워크숍이다.

워크숍은 제염해체기술, 방사성폐기물처리, 부지복원, 사례연구, 해체산업기획, 인력양성 및 참여 소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원전해체 산업기술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병식 단국대학교 교수는 이날 ‘고리 1호기 해체활동을 통한 원전해체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고리 1호기부터 한울 2호기까지 모두 12기가 설계수명(30~40년)을 다하게 된다”며 “총 원전해체비용은 약 9조원으로 추산되며 원전해체산업 시장규모는 약 5조7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원전해체시장과 관련해서는 향후 전력용 원전 295기, 연구용 원전 116기 등 411기가 연구정지 될 예정이고, 2040년까지 세계 원전해체 시장 규모는 약 110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필요하고 센터는 원자력 산업 전반의 성장계획을 수립하고, 원자력 기술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원자력 전문인력 육성 등의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레이코 후지타 전 일본원자력학회장, 최영구 선광티앤에스 상무, 신승호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장, 사토시 야나기하라 후쿠이대학교 교수, 한전 KPS 김남균 부장을 비롯한 원전해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 등을 벌였다.

황일순 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석좌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원전해체연구소의 활동은 퇴역 원자력시설을 안전하고 청정하게 복원하는 해체 및 제염기술에 집중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희령 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는 “2030년까지 우리나라 원전 25개중 절반이 설계수명을 만료하게 된다”며 “고리 1호기의 해체 경험을 발판으로 국내 원전 해체 산업을 활성화하고 세계 해체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체선진기술을 축적해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 新대중교통 ‘트램’ 건설 본격화
2
박맹우, 한전 본사 찾아 탈원전 정책 비판
3
신고리 5·6호기 현장근로자 “부실공사 의혹” 제기
4
울산 주택시장 반등세…거래량 두 달째 증가
5
울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토론회...2040년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 목표
6
울산시민등산아카데미 제21기 수료식 열려
7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울산경제 재도약, 내게 주어진 숙명”
8
SNS에 ‘울산’ 검색하니 90%가 성매매 광고
9
울산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7월부터 시행
10
울산상의 제3차 지식재산창업교육 실시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