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노력 여부를 떠나 여전히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못 미치고 부족함이 많았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아울러 온갖 허위사실과 음해로 인한 이전투구, 혐오의 장이 아닌 시민들의 삶을 보살피는 정치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최대한 정쟁을 삼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특히 “국가기반 수소경제 메카로 발돋움하는 기초를 만들었고, 부유식풍력단지 추진, 울산외곽순환도로 및 산재전문 공공병원 예타면제 등 미래 기반구축에 온 힘을 다했다”며 “민선 7기 두 번째 해를 맞아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의 실효적인 결과를 만들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당과 행정·입법 전체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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