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남구 롯데호텔울산 1층에서 개점식을 가진 ‘L-lounge’.

김도현기자 gulbee09@ksilbo.co.kr

롯데호텔울산(총지배인 최희만)은 12일 1층 로비에서 캐주얼 라운지 바 ‘L-lounge’를 오픈했다.

L-lounge는 낮에 비즈니스맨과 여성고객들의 미팅 및 모임공간의 카페형태로 운영되며, 저녁에는 퇴근 후 회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바의 형태로 위스키, 와인, 세계맥주, 수제맥주 등을 제공한다.

오픈된 공간의 라운지 바와 10~15명이 이용가능한 2개의 프라이빗 룸으로 운영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롯데호텔 L-lounge만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인 브런치와 빙수, 수제과일에이드도 선보인다.

최희만 총지배인은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바(BAR)캉스 콘셉의 호텔 라운지바가 주목받고 있다”며 “여유롭게 호텔에서 투숙하며 호텔 라운지 바에서 맥주 한잔의 여유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롯데호텔울산만의 L-lounge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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