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13일 시교육청 책마루에서 ‘제19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이 13일 시교육청 책마루에서 ‘제19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삼일여고, 울산여고, 신정고 등 6개 고등학교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학부모들은 “대학 수능체제가 바뀌지 않는 이상 학생부 종합전형에 신경쓸 수밖에 없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과 담임교사들의 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노 교육감은 “중학교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희망을 받아 연수를 하고 있다”며 “진학정보센터에서도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하고 있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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