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토마토의 환경연극 ‘지구를 지켜라’

-공 연-

△울산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재미있는 해설과 감미로운 연주로 들려준다.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신상근, 바리톤 김진추가 출연해 수준 높은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14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해설이 있는 음악회’= 송유진 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는다. 연주의 대미는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이 장식한다. 15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75·9623.

△극단 토마토의 환경연극 ‘지구를 지켜라’= 2059년 플라스틱이 가득한 세상. 플라스틱 괴물이 지구의 모든 것을 파괴시킨다. 미래초등학교 1학년 푸름이는 김박사님을 찾아가 연구 중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기로 결심한다. 2019년으로 시간 이동한 푸름이는 자연이를 만나 미래의 상황을 설명하고 자연이는 충격을 받는다. 자연과 푸름은 플라스틱으로 변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다. 7월12일까지(일요일 휴관). 토마토소극장. 248·1425.

▲ ‘보묵(寶墨)’전에 소개된 운보 김기창의 작품 ‘청록산수’.

-전 시-

△‘보묵­근대미술로 오는 길목’전= 단원 김홍도 ‘영지도’, 명성황후 글씨 등 조선조 서화와 도자기와 운보 김기창의 ‘예수탄생도’‘바보화조’‘걸레’ 등 140여 점. 30일까지 울산박물관 2전시실. 220·0590.

△울산서도회 제47회 회원전= 이주섭 김석곤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56명 참여.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 275·9623.

△이필남 제1회 개인전= 필름으로 촬영한 26점 흑백사진. 17일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동 아트살롱 페루(PERU).

▲ 울산서도회 회원전

김숙례 작가의 ‘문득’

△김연욱 제8회 개인전= 아크릴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혼합한 40여 점.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아프리카 현대미술­원색의 향연= 현대미술의 거장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탄자니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대륙 8개국 18명 작가의 회화작품 50점. 서구 현대미술을 따르면서도 아프리카 특유의 시각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226·8254.

△제6회 가다미니아트페어= 24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2~20호 내외의 소품. 22일까지 중구문화의거리 가다갤러리. 257·7769.

△볼로냐 어린이 그림축제= 세계 최대 어린이 도서박람회 ‘볼로냐 아동도서전’이 선정한 일러스트 작품들. 7월7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이미자의 ‘닥종이인형 & 종이조형’전=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중구 지회장 이미자 작가의 작품전시회. 30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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