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합법화 조례안 규탄

경영난 야기 文정부 비판도

▲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 등은 13일 울산시청 앞에서 동성애 합법화 및 차별금지법 반대, 자유대한민국 수호 등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 등은 13일 울산시청 앞에서 동성애 합법화 및 차별금지법 반대, 자유대한민국 수호 등을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권명호 전 동구청장을 비롯해 나라사랑운동본부 및 시민단체 회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시의회가 제정하려다 철회한 울산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동성애 인정으로 흘러갈 수 있는 조례안 등에 대해 규탄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야기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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