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이 ‘아츠살롱 문화강좌’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영화 속 클래식음악 산책’은 모차르트 , 베토벤,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 ,리스트, 쇼팽 등 클래식 대표 음악가를 소재로 시대별, 악기별, 장르별 음악사를 살피는 시간이다. 이선영 강사는 서울대 음대와 독일 라이프찌히 에센국립음대를 졸업했고 현재 울산대와 경성대에 출강한다.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고전음악 작곡가와 그 뒷 이야기를 기악음악 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남수진 강사는 서울대 음대와 미국 텍사스 주립대를 졸업했다. 현재 울산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을 맡고있다.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뮤직테라피’ 강좌는 재즈와 월드뮤직의 역사와 흐름으로 구성된다. 정윤지 강사는 ubc울산방송 ‘행복한 4시 정윤지입니다’(라디오) 진행자다.

프로그램은 7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12주 간 문화의전당 1층 소리마루에서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당 15명. 수강료는 6만원.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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