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양이 자동 화장실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PLUTO 서클제로는 런칭 2개월 만에 일본 굴지의 기업 OFT 사와 연간 최소 1,000대 이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PLUTO 서클제로는 코리아 리더 미래부문 대상 수상, 네이버 테크 메인에 선정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정식 런칭 2주 만에 1차, 2차 생산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품귀 현상을 겪었다고 한다.

OFT는 일본 굴지의 팻 용품 유통 회사로 자체 A/S 시설 및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PLUTO 서클제로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일본에서 유통하게 된다. 서클제로의 상품성과 대중성을 인정하여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PLUTO 서클제로 관계자는 “지난 3월 일본 도쿄 인터 팻 페어에서의 뜨거웠던 현지 반응을 공급 계약 체결이라는 결과로 이루게 됐다”며 “서클제로 특유의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 믿을 수 있는 A/S,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일본 반려묘 용품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클제로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반려묘 주인들에게 고양이 자동 화장실은 사랑하는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이지만 비싼 가격으로 선뜻 구매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서클제로가 등장하면서 반려묘에게는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주인들에게는 출장, 여행 등으로 자리를 비워도 더 이상 미안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PLUTO 서클제로 관계자는 “일반 화장실에서 고양이 자동 화장실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단순히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판매하는 회사를 넘어 행복과 건강을 위해 가치를 만드는 회사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본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LUTO 서클제로는 6/29(토)~6/30(일) SETEC 캣페어와, 9/20(금)~9/22(일) 궁디팡팡 캣페스타 참가 예정으로 알려져 100만 반려묘 주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품 구매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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