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승용차요일제 신청이 보다 더 쉬워지고 제도 참여에 따른 혜택도 늘어난다.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작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우선 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의 도로운행을 감지하는 장치를 대폭 확대했다. 시는 또 승용차요일제 신규 가입할 경우 차량 없이도 방문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차량 없이 신청한 뒤 추후 전자인증표 부착 사진을 제출하면 등록이 가능토록 변경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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