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터치, 세라믹히터

최근 전자담배의 여러 모델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의 입맛을 끌어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자담배 생산 업체들은 권련형과 액상형의 담배 맛을 소비자 기호에 맞추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담배 맛은 세라믹의 조성물과 세라믹의 파장 강도 등이 어울려 소비자 입맛을 당기는 것이며, 세라믹조성물의 결정구조가 가지고 있는 형상과 조직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국내 전자담배를 생산하는 회사들은 전자 담배 기기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히터를 모두 중국, 일본 등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스톤터치라는 국내 기업에서 전자담배용 세라믹 히터의 조성물과 함께 가볍고, 빠르고 다양한 발열 구조 히터를 연구 생산하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톤터치 바이오 의료기기 생산업체 대표 임동기 박사는 25년 전 부터 세라믹 히터의 다양한 모델을 연구 개발해 왔다고 한다. 현재 전자 담배 등에 응용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틀에 맞춰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가 완비 되어 있다고 한다.

임동기 박사는 “세라믹히터를 국내 처음 연구개발 하여 현재 특허 ‘온열 치료기용 세라믹 발열체’ 와 ‘원적외선 방출 효과가 우수한 세라믹 발열체 및 이를 이용한 아토피치료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세라믹 히터는 파장과 강도, 조성 등 특허가 다양하며, 수입에 의존하는 회사들에게 시험비교를 권유하여 소비자에게 이롭게 작용되는 전자담배가 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전자담배용 세라믹히터도 그 특허 내 조성과 모양의 특허를 취득 하고 있어, 국내세라믹 히터 수입업체에게 자사에서 개발된 히터를 소개하고, 여러 기업과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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