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민 작가의 ‘다완’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이 중구 문화의거리 가다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25일까지.

참여작가는 강문철, 김갑수, 김동인, 김섭, 박종민 , 배경희, 서경희, 설이연, 윤옥례, 조철수 씨 10명이다. 유화와 수채화, 아크릴,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 사실적 회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민 작가는 흙과 지점토를 재료로 사용, 화판 위에 차그릇 ‘다완’을 부조로 완성했다. 서경희 작가의 ‘Sea-stories’는 화려한 색채로 바다 속 심오한 생명체를 조형화한다. 조철수 작가는 컷팅된 알루미늄 조각으로 작품 가득 ‘물성’을 표출시키고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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