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그랑블루

SBS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는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박태환, 이종혁, 한석준, 오스틴 강, 최성원, 안형섭이 모여 죽어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수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마린보이즈’ 박태환, 이종혁, 한석준, 오스틴강, 최성원, 안형섭은 수중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금껏 대장정을 펼쳤다.

여섯 명만의 힘으로 모든 것을 완성하기에 무리가 있었고, 이에 최성원과 오스틴강은 필리핀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을 위해 주민들은 직접 나무 손질을 도와줬고, 전문적인 톱질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받침판을 바다에 투하하고, 그 위에 조형물을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무게가 300kg에 달하는 만큼 받침판을 옮기는 것부터 난항이었다.

멤버들은 대형 조형물은 드럼통과 연결했고, 인양백에 공기를 조절하며 이를 옮겼다.

조형물이 무거워 바다 속에서 휘청이기도 했지만, 두 사람씩 함께 붙어서 옮기며 협동심이 빛을 발했다.

그는 샤워 도중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해 숨겨둔 근육들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전력이 부족한 카모테스 섬에서는 정전이 일상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지하수로 야외 샤워를 하게 된 것.

최성원은 갑작스런 정전에 온 몸에 비누 거품을 묻힌 채 뛰쳐나오는가 하면, 야외 샤워를 급하게 마친 후 전기가 돌아오자 억울함을 폭발시키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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