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18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 5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울산과학대가 지역 다문화가족의 자녀 진로지도와 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해 필요한 인력, 지식, 기술 교류를 통해 한국어 교육과 해외·국내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는 5개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번 협약이 울산지역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국제교류·어학교육원의 교수진과 재학생, 직원들이 많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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