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는 유럽 최대 스포츠 전문채널 유로스포츠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최상의컨디션은 아니지만 차츰 나아지고 있다』며 『월드컵 본선에는 좋은 몸상태로 출전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라질대표팀의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선전할 것』이라며 자신있게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2년 가까이 벤치신세를 졌던 호나우두는 지난달 소속팀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고 풀타임 출장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허벅지 등의 잔부상이 그의 완벽한 복귀를 가로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