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갑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남구의회 상황실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갑지역위원회(위원장 심규명)는 지난 23일 남구의회 상황실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심규명 위원장, 최덕종·임금택·김태훈 남구의원, 남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국공립법인연합회 서경옥, 공공형연합회 박인재, 민간연합회 금희숙, 가정연합회 권혜정)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급·간식비 지원 근거 마련, 지속적 지원체계 구축, 물가실정에 맞는 비용 현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심 위원장은 “같은 연령의 아이들이 다니는 곳에 따라 지원액이 다르고 차별받는 것은 격차 해소에 맞지 않는다”며 “최선을 다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