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삼생)는 이번 태풍 "매미"로 인한 수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침수지역의 원활한 화폐수급을 위해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 금융기관을 통해 침수 은행권에 대한 특별수납을 실시한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특별수납기간에 침수지역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흙탕물 등에 젖은 돈을 가까운 금융기관에 예금하거나 새 돈으로 교환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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