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명 작품 100점 선봬
8월 5일까지 울산문예회관

▲ 이경섭 작가의 ‘선바위’

울산지역 새로운 사진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해 온 사진가그룹 ‘뉴비전아트센터’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는 회원전이 3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시작된다.

전시는 8월5일까지 열린다.

참여작가는 김기태, 김낙주, 김상현, 김지연, 김지영, 김진봉, 김혜경, 김효원, 류인상, 박동일, 박외득, 박철, 박태영, 박효선, 배은희, 배홍미,범수균, 송식용, 송화영, 안남용, 안대용, 안정은, 이경섭, 이병기, 이재훈, 장태익, 전은선, 정주연, 지정훈, 최승호씨 등 30여 명.

뉴비전아트센터는 1999년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조그마한 사진 작업실에 시작돼 지금은 울산시 중구 성남동에 공간을 두고 있다.

▲ 이재훈 작가의 ‘mid-land’

오는 11월에는 중구 태화동 뉴비전 사옥으로 이전한다.

현재 회원 규모는 약 30여 명이며 사진교육, 전시기획, 해외촬영, 아카이브 작업을 통한 영상기록사업을 펼치는 사진가 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풍경, 인물, 메이킹포토, 영상 등 약 100여 점이 소개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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