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리더는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 하거나 1년내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다. 지난 2018년 송철호 울산시장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30명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윤 병원장은 울산사랑의열매 모금분과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5월 6호 울산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현재까지 꾸준한 고액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윤 병원장의 아내와 동생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윤 병원장은 “사랑의열매가 다양한 모금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확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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