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12시24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책상과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입주민 18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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