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울산시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키로 잠정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헌득 운영위원장은 "시가 현재 추경 편성작업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의회가 다음주 해외연수에서 귀국하는 30일께 심의를 요구하기로 개괄적인 협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사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며, 올해 의사일정 가운데 정기회를 앞두고 남아있는 23일 가운데 15일을 회기로 사용키로 했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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