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 7일 부산 일본영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베규탄·지소미아 파기 촉구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이효상)은 지난 7일 부산 일본영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베규탄·지소미아 파기 촉구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시당은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고 시행령을 게재한데 대해 “자국 내부 문제의 회피를 위한 고의적인 경제도발”이라며 “전쟁범죄 사죄 배상과 한일군사협정(GSOMIA) 파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평화의 소녀상 앞 정당연설회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15일 74주년 광복절 등을 아베 규탄 비상행동의 날로 정하고 지역 거점별 1인 피켓 시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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