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퍼커션이란 우리 몸을 악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발을 구르고 손벽을 치며 휘파람을 부는 등 몸을 두드려 음악적 리듬을 만든다. 전자음이나 음향의 도움 없이 몸으로 연주를 한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바디퍼커셔니스트인 산은 브라질리언 리듬에 매료돼 브라질의 바부투크(Barbatuques), 영국의 스텀프(Stomp)에서 바디퍼커션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현재는 라퍼커션 디렉터와 바디뮤직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문의 273·0600.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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