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12일 양우내안애더퍼스트아파트, 이편한세상울산온양아파트, 일동미라주더스타아파트, KTX울산 우성스마트시티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 아파트 관리동에 각각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한다.

양우내안애더퍼스트아파트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79명, 일동미라주더스타아파트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44명, 양우내안애더퍼스트아파트 어린이집 보육정원 80명, KTX울산 우성스마트시티뷰아파트 어린이집 보육정원 48명 규모로 각각 운영한다.

군은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3월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울주군의 국공립어린이집은 15곳으로 늘어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