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진행되는 과학나눔캠프는 국립부산과학관이 후원했다.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부산·울산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울산지역에서는 강북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교육비, 식비, 버스임차비 등 1000만원 상당의 캠프 비용 전액이 교육기부로 지원됐다. 학생들은 맞춤형 진로체험으로 천체투영관 별자리 해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 등을 했고, 14일에는 국립부산과학관 상설전시관과 특별기획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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