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유명 DJ 초청 예정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은 오는 31일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유명DJ들과 함께 ‘선상 EDM 파티’ 특별운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럽문화에 익숙한 20대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마련된 이번 특별 운항에 EDM은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로 울산의 유명 DJ들과 함께 이색적인 추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공단은 이와 함께 기존의 고래탐사 이외에도 신규 운항코스 운영 및 울산의 새로운 이색 문화공간으로의 변화도 계획하고 있다. ‘배위의 인문학’ ‘선상 토크콘서트’ ‘화장품·의류 론칭쇼’ ‘지역 인디밴드 공연’ 등 연령별·계층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주 15회 운항(고래탐사 6회, 주간 연안코스 3회, 야간 연안코스 6회)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항시간은 고래바다여행선 홈페이지(www.whalecity.kr)를 참고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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