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와 우정혁신도시 내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중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울산 본원은 지난 2014년 개원해 특화·전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중구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교육원 방문 교육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생활권 정보제공, 안내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한다.

또 지역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기 위해 교육원 내 구내식당 운영의 합리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후 관련부서의 실무회의를 진행해 공동 프로그램을 현실화하고, 이 프로그램을 토대로 지역에는 정보제공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경제적 도움을, 지역 방문 교육생에게는 알찬 울산 중구의 생생한 지역 정보를 제공해 만족도 높은 울산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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