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도로가 전면 재포장된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하버브릿지는 이달 26일부터 10월15일까지 울산대교 포장 보수공사를 한다. 보수 위치는 지난해 여름 폭염 장기화로 파손된 양방향 1차로 전 구간과 양방향 2차로 약 500m 구간으로 모두 3380m다.

기존 에폭시 포장을 걷어내고 개질 아스팔트로 포장할 계획이다. 울산하버브릿지는 보수 구간만 통제하고 한 개 차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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