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씨름부 김재서, 문현우, 주명찬 감독, 송성범, 오성민(왼쪽부터)이 제11회 구례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감독 주명찬) 씨름부가 제11회 구례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울산대는 문현우가 청장급(85㎏ 이하) 결승에서 영남대 정태환을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송성범은 역사급(110㎏ 이하)에서 전주대 임태형을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대 오성민과 김재서는 각각 용사급(95㎏ 이하)과 소장급(80㎏ 이하)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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