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울산대는 문현우가 청장급(85㎏ 이하) 결승에서 영남대 정태환을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송성범은 역사급(110㎏ 이하)에서 전주대 임태형을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대 오성민과 김재서는 각각 용사급(95㎏ 이하)과 소장급(80㎏ 이하)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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