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자전거연맹이 25일 마우나 리조트 기령고개 일원에서 제3회 울산자전거연맹회장배 힐클라임대회를 열었다. 울산시자전거연맹 제공
울산시자전거연맹(회장 임채일)이 25일 제3회 울산자전거연맹회장배 힐클라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울산시 북구 효문운동장을 출발해 울산과 경주 경계지점인 마우나 리조트 부근의 기령고개까지 코스로 남자부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됐고, 지역 자전거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했다. 힐클라임은 자전거를 이용해 언덕이 있는 도로를 오르는 대회다.

임채일 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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