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보건소는 관내 자동혈압계를 자체 보유하고 있는 지역사회 25개소를 ‘우리동네 혈압안심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동구보건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울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관내 자동혈압계를 자체 보유하고 있는 지역사회 25개소를 ‘우리동네 혈압안심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동울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혈압안심기관으로는 금융기관 6개소, 공공기관 11개소, 상업시설 2개소, 체육시설 2개소, 복지시설 4개소 등 관내 25개소가 참여했다.

혈압안심기관은 지역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던 자동혈압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내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가까운 혈압안심기관을 방문해 혈압을 측정하고 인증샷을 전송하는 주민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운영중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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